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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청도 화덕촌 ,카페 마나나 , 장기동 낭또, 본리동 팔도감자탕

by 맹스 2023. 2. 17.

일단 오늘 올리는 것들중에서 추천드릴 식당은 하나도 없습니다.

정말 억지로 억지로 하나만 해달라고하면 청도 화덕촌은 그래도 화덕피자라서 평타는 칩니다.

그래도 맛집까지는 아닌 것 같고

나머지 집은 그냥 다 안가도 됩니다.

참으세요

장기동 술집

우선 장기동 술집 낭또입니다.

깔끔한 식당이죠 

기본안주로 분홍소세지 주는 집 치고 맛없는 곳 없는데 여기가 최초입니다.

제 인생에서말이죠 

알탕

알탕을 시켰는데 그랬습니다 그냥 

머라 설명할 수 없네요

그래도 그나마 집에서 제일 베스트 메뉴 중 하나라고해서 기대했는데

아쉽게도 여기까지였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베스트였던 골뱅이무침

이것도 그냥 그랬습니다.

그냥 정말로 이 근처에서 살고계시는데 너무 맛이 궁금하면 한번 가보세요

아니면 장기동에 맛집많으니깐 거기가도됩니다.

맛이 드럽게 없다고하긴 어렵고 맛이 있다고하기도 어려운

그냥 맛이 조금 없는 집정도로 소개해드릴 수 있겠네요 

청도 임실치즈 쓰는 화덕촌

여긴 그나마 추천해줄 수 있는 청도 화덕촌입니다.

그냥 화덕피자는 맛이없을 수 없죠 

맛없게하면 그게 더 신기할 것같긴하넨요

콰트로 포르마지

그래도 그냥 대구에서는 흔히볼 수 있는 화덕피자 정도였습니다.

근데 피자가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을지 그것도 궁금하네요 

그래도 임실치즈라서 치즈가 아주 고소하더라구요

고소한  피자

그리고 어르신들 모시고 가기에는 딱 좋을 것 같아요

피자와 파스타 그리고 드라이브까지

큰새우 여덟마리 들어간 파스타

파스타 종류도 많았는데

그래도 피자를 시켰으니 조금 덜 느끼한걸로하자고해서 알리오 올리오를 주문했습니다.

나머진 다 크림소스밖에없더라구요 

청도 화덕촌 파스타

파스타의 맛도 나쁘지않았어요

이정도면 충분히 누구를 데려와도 맛없다고는 하지않을 맛입니다.

그치만 발을 동동구르며 맛집이다라고 하지는 않을 곳이죠 

그래도 여행중에 기분을 잡치지않게 할 수 있는 곳이니 여기는 추천드릴 수 있어요

진짜 맛없는 곳 가면 그냥 하루 일과가 아까운거아시죠?

내돈과 내 위에게 미안해지는 상황 

열심히 다 긁어먹었습니다.

저는 돼지거든요 

청도 카페 마나나 외관

여긴 청도 카페 마나나입니다.

새로생긴 곳 같은데 

카페가 이뻐서 가봤는데 맛이없었습니다.

여기는 그냥 친구들이라면 무조건 가지말라고 할 텐데

그래도 신상 카페를 좋아하는사람들은 가지말라고해도 갈테니깐 한번 고민해보세요 

여행의 기본인 식사와 커피인데 커피에서 다 망쳤습니다.

여긴 진짜 커피를 다시 배우거나 다른 사람을 뽑거나 커피 머신을 바꾸거나 하나는 해야할 것 같은데

그래도 인스타 감성팔이하면 어차피 장사는 잘되겠죠 

얼그레이 라떼 노맛

커피까지 맛있게만들어서 이쁘고 맛있는집이 됐음 좋겠다고 생각한 카페 마나나입니다.

로투스 라떼도 노맛

몇년뒤 이곳을 지나가게될때 그때도 있다면 다시한번 더 마셔보겠습니다.

저희가 마신게 시그니쳐 메뉴가 아니라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말이죠 

본동 팔도 감자탕

여긴 본동 팔도 감자탕입니다.

여기도 그냥 딱 평범합니다.

5점짜리 식당 

맛있다고하기도 맛없다고하기에도 애매한 집 

들깨가루 듬뿍 해장국

맑은 뼈해장국의 느낌인데 해장으로는 좋을 것 같아요

체인점가면 들깨가 너무많이 들어가서인지 아니면 무엇때문인지모르겠지만

목이 칼칼하고 가래끓는 느낌이든다면 여기는 탕같은 느낌이에요

신기하게 해장국집인데 국밥도 팔아요

국밥도 내장, 순대 ,돼지까지 종류별로 팔고있길래 자신이있나싶어서

국밥부차관이라 한번 먹어봤어요 

국밥도 그냥 딱 중간의 맛입니다.

여기 주변에보니까 국밥집 엄청많던데 조만간 한바퀴 돌아야겠다싶었어요

저는 하루종일도 국밥먹을 수 있거든요 

오늘 올린 식당은 추천드리지는않지만 그래도 순서를 나열하자면 

화덕촌 -> 팔도감자탕 -> 낭또 -> 카페 마나나 순서입니다.

돈아끼세요 여러분

세상엔 맛있는게많습니다

맛없는건 제가 한번 먹어보고 리뷰남겨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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